유럽의회에서 전자제품 USB Type-C 통합 개정안을 반포

2022년6 월7일,  유럽의회（European Parliament）에서 무선장비 지령에 관한 개정안을 반포하여 자주 사용하는 소형 휴대용 전자설비의 충전포트를 통일하였다. 본 개정안은 매년 생성되는 전자 쓰레기를 줄이고 소비자들이 새로운 전자장비를 구입할시 자체적으로 충전장비의 추가구매 여부를 선택하도록 하는데 있다.
본 개정안에 따르면 전원선을 통해 재충전할수 있는 핸드폰 및 기타 유사한 무선장비（예: 태블릿PC, 전자리더, 이어폰,디지털카메라,헤드폰,휴대용 게임기 및 휴대용 스피커）들은 모두 USB Type-C포트를 사용해야 한다. 이 법안이 발효된 40개월후 노트북도 이 규범에 적용된다.
개정안이 정식 비준되면 유럽연합공보（EU Official Journal）상에 반포되며 20일후 효력을 발생하며 효력 발생일로부터 2년을 시점으로 규제범위내의 전자장비에 적용한다.
유럽의회뿐만 아닌 칠레하원 등 기타 국가에서도 （Cámara de Diputados de Chile） 2022년4월21일에 법률 초안을 제출하되 부동한 전자장비를 위해 표준화된 통합 충전규격（USB Type-C）을 제출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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